[후쿠오카여행] 라라포트, 포터 쇼핑, 건담, 텐동,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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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여행] 라라포트, 포터 쇼핑, 건담, 텐동, 식당

by 도리돌스 2023. 6. 28.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하카타역 컴포트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버스를 타고 라라포트로 향했습니다

저는 어느 나라나 시내버스를 타는 걸 좋아해요

뭔가 시내 구경도 할 수 있고 운치 있어서 기분이 좋아져요!

이번 후쿠오카 여행도 버스를 몇 번 탔었어요!

라라 포트는 코로나 이후 생긴 쇼핑몰로 건담이 들어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는 합니다.

오후 햇살이 비친 버스 너무 좋아요

라라포트

중심에서 조금 먼 위치

앗 라라 포트 외관은 안 찍고 바로 건담 ㅎㅎㅎ

건담 머리가 보이는 쪽으로 걸어가면 바로 라라 포트에요!

눈으로 인사하는 건담 씨

도쿄 갔다가 건담 팩토리를 다녀와서인지

감흥은 많지 않았어요

바로 옆에 건담 파는 숍도 있는데

남편은 제 눈치를 보다 내려놨습니다 ㅎㅎㅎ

그래 도쿄에서 샀으면 이번엔 쉽시다

그럼 라라 포트 내부는요

다양한 브랜드들이 즐비한데요

입구에 바로 유명 빵집이 있는데

사람들이 줄 서서 사더라고요.

집에 가는 길에 사려고 8시 넘어서 갔더니 빵이 없더라고요

있을 때 사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1층에 유료 라커가 있다고 하니

짐 많으신 분들은 보관하고 쇼핑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쇼핑 상점으로는

홈 인테리어, 아이들 옷, 스포츠용품, 의류, 문구 등 다양하게 있는데요

하지만 저희는 바로 포터로 직진했어요!

CLOAKROOM 요기가 포터 매장이더라고요

사이즈는 보통 정도였는데 제품은 꽤 있었고요

남편은 저기 사진 속에 있는 요시다 탱커 카키색을 구매했어요!

텍스리펀도 결제 시 바로 받았던 거 같네요

저도 사려다 뭔가 저 조그만 가방을 40만 원 주고 사기가 손 떨려서

돈 더 주고 명품을 사겠다고 정신승리하고 나왔어요!

라라포트 식당 텐동&가라야게

이름을 몰라요...

그럼 포터를 구매하고 바로 식당 측으로 올라갔습니다.

제가 이번 여행에서 먹으려는 음식이 텐동, 야키니쿠, 초밥류였는데 첫 번째 텐동을 첫날 바로!

대충 사진 보고 뭐라고 읽어야 하는지 모를 텐동집 앞에 줄을 섭니다

텐동은 특성상 좀 오래 걸려서

주문하는데도 한 10분 서있었던 거 같아요.. 왜지?

저는 서울에서 형훈텐동이나 온센텐동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우리나라는 튀김이 엄청 바삭하잖아요

요기 텐동은 바삭하지는 않아서 그냥 쏘쏘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비해 약간 양이 적은 거 같기도 하고요

추천하기 애매합니다

그래도 첫 끼 너무 배고파서 흡입했어요

그리고 남편은 치킨 가라야게를 먹었어요

쏘쏘 했다 하네요

한 2~3시간정도 쇼핑하고 식사하고 나오니

이제 밤이네요 ㅎㅎ

야간 건담 다시 한번 찰칵하고 호텔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첫날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오후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하니 하루가 알찼네요 ㅎㅎ

라라포트 총평 -> 포터에 볼일이 있는 사람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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