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교 그랑베리 파크 & 스누피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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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도쿄 근교 그랑베리 파크 & 스누피 뮤지엄

by 도리돌스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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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스누피 덕후라 스누피 뮤지엄을 다녀왔다.

제주도 스누피 가든에서 너무 만족했어서 기대하고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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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반에 일어나서 츠키지 시장에서 호르몬동을 후루룩 먹고

https://brighth.tistory.com/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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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근교 그랑베리 파크 & 스누피 뮤지엄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미나미마치다 그란베리파크역

<티켓 예약 사이트>

티켓은 미리 한국에서 예약 가능 ( 철저한 남편 )

https://snoopymuseum.tokyo/s/smt/media/list?ima=0000

 

SNOOPY MUSEUM TOKYO

スヌーピーミュージアムは、アメリカ・カリフォルニア州サンタローザにあるピーナッツ・ファンの聖地、シュルツ美術館の世界で唯一の公式サテライト(分館)です。2019年12月から東京・

snoopymuseum.tokyo

 

 

 

*한국어로 번역했을 때 이미지 (오역이 있을 수 있어요!)

*원하는 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음.

*도쿄 스누피박물관 <일반인 1,800엔>인데 제주도 스누피가든도 <일반인 18000원>으로 비슷함!


지하철을 1시간 반 넘게 타고 스누피 가든 역 도착

(지하철을 잘못 타서 종점까지 갔다가 아무도 없는 지하철에 잠시 갇힌 건 비밀.. 너무 친절한 일본 기관사님이 다행히 잘 도와주셨다. 진짜 울뻔함....)

날이 너무 좋았는데 가는 길이 어디 가평이나 파주 가는 느낌으로 편안하고 좋았다.

일본 생각보다 너무 좋은데?

너무 예뻐서 찰칵!

 

 

 

 

가는 길 양쪽 집들이 너무 예쁨

이런 동네 너무 마음이 따뜻해진다.

스누피박물관은 많이 찾는 관광지는 아니지만

도쿄 동네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거 같다.

자 어렵게 어렵게 그랑 베리 역 도착!

내리자마자 스누피가 이렇게 반겨줌

 

딱 12월이라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곳곳이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으로 볼거리가 많았다

그랑 베리 파크가 아울렛 겸 공원인 건가?

우리나라 파주 아울렛보다 좀 작은 규모의 아울렛으로 폴로, 나이키 등의 아웃도어와 몇 명 브랜드들이 있었는데

엔화가 좋아도 딱히 살 것은 없었던 거 같다

(어후 무거워서 저가항공의 1인 15KG은 감당이 안 됨)

 

 

넓게 공원이 있어서 산책하기 너무 좋고

평일인데도 피크닉 온 가족들과 학생들이 조금씩 보였다.

근데 몰랐는데 저 공원 곳곳에 귀여운 스누피 조각상들이 있었나 보다.

그것도 모르고 내려가 보지를 않았음. 다음 일정만 생각하느라..

(가시는 분들은 꼭 내려가서 곳곳에 스누피들을 찾아보세요!)

 
 

 

딱 12월이라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곳곳이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으로 볼거리가 많았다

그랑 베리 파크가 아울렛 겸 공원인 건가?

우리나라 파주 아울렛보다 좀 작은 규모의 아울렛으로 폴로, 나이키 등의 아웃도어와 몇 명 브랜드들이 있었는데

엔화가 좋아도 딱히 살 것은 없었던 거 같다

(어후 무거워서 저가항공의 1인 15KG은 감당이 안 됨)

넓게 공원이 있어서 산책하기 너무 좋고

평일인데도 피크닉 온 가족들과 학생들이 조금씩 보였다.

근데 몰랐는데 저 공원 곳곳에 귀여운 스누피 조각상들이 있었나 보다.

그것도 모르고 내려가 보지를 않았음. 다음 일정만 생각하느라..

(가시는 분들은 꼭 내려가서 곳곳에 스누피들을 찾아보세요!)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약도를 찍어봤음

 
 

우린 10시보다 많이 일찍 도착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스누피 박물관 입구 도착!

너무 귀여워!!

 
 

방마다 이동할 때마다 귀여운 스누피들이 반겨줌

작가님이 쓱쓱 캐릭터를 그리는 게 너무 신기했음.

 
 
 
 

한 1층씩 내려가는데

중간 테라스 쪽에 스누피 옆에 스누피 옆에 스누피 옆에 스누피.... 골프 하는 스누피들이 있는 섹션이 있었음.

여기서 오른쪽을 보면 후지산이 아주 빼끔 보임 ㅎㅎㅎ

(일본 여행 위시리스트 중 후지산이 있어서 너무 기뻤음)

 
 

다시 아래층에 내려가니 커다란 스누피 조형물들이 ㅎ

 

그리고 남편이 제일 기다리는 SHOP

이것저것 해서 한 5만 원 정도 산거 같다

얼마 이상 샀다고 에코백을 같이 줌. 근데 텍스프리는 안된다고 함.(금액이 적어서인지 원래 안 되는지는 모르겠음)

엽서, 피규어들, 탄산수?

 
 
 
 

요건 화장실 픽토그램이 컬러 포인트 만으로 귀여워서 찍어봄

그리고 배가 고파서 맥도날드 들어옴

원래 KFC로 가려고 했는데 거기는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거라 잘 몰라서

가장 친근한 곳으로 옴

맛은 비슷한데 저 옥수수 강낭콩 너무 맛있음!

우리나라에도 있는 건가...?

 
 
 
 

10시 전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12시 되니 사람들이 제법 있음.

근데 한국 사람은 못 봤음

스누피 가든은 시간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전 주변 풍경을 여유롭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바쁜 여행자들이라면 굳이.. ㅎㅎ

방문한다면 꼭! 스누피가든 공원을 가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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