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밀 블랑제리 방문 후기 | 서울 최고의 빵지순례 핫플 (고척동 빵집)

서울에서 손꼽히는 빵 맛집을 찾고 계시나요? 빵 덕후라면 한 번쯤 방문해야 할, 웨이팅 필수의 '수밀 블랑제리'를 소개합니다! 항상 줄 서있는 것만 보다가 드디어 방문해 봤는데요. 수밀 블랑제리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임동석 달인의 빵집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명란 바게트와 치아바타 시리즈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라고 해요.

 

수밀 블랑제리 기본 정보

위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중앙로 100, 1층 103호

 

영업시간 : 화~금: 10:00 - 20:00 / 토: 10:00 - 17:00 (일·월 정기휴무)

 

예약: 네이버 예약 가능 (당일·하루 뒤 예약 불가, 이틀 후부터 가능)

웨이팅: 오픈 전부터 줄 서야 원하는 빵 구매 가능

결제: 서울 페이, 제로 페이 가능. 포인트 적립 가능

 

수밀 블랑제리 방문 꿀팁

✔ 오픈런 추천! (평일 9시 30분 도착해서 1번으로 들어갔다는 후기를 봄)
✔ 빵 소진 속도 빠름! 저는 10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일부 제품이 벌써 품절이더라고요.
✔ 웨이팅 피하는 방법: 네이버 예약 이용 (오후 방문 시 필수)
✔ 운 좋으면 예약 가능! 인기 메뉴는 빠르게 마감됨

 

 

🥖 수밀 블랑제리 인기 메뉴 & 후기

🥇 1위: 명란 바게트 (6,500원)
수밀 블랑제리의 대표 메뉴! 바삭한 바게트 속에 명란이 듬뿍 들어가 있고, 수제 마요네즈가 더해져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에요. 바게트가 너무 딱딱하지 않고 적당히 쫄깃해서 명란과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 2위: 그린 치아바타 (6,000원)
올리브와 롤치즈가 듬뿍 들어가 짭짤하면서도 담백한 치아바타. 일반 치아바타보다 촉촉하고 부드러워 샌드위치로도 완벽한 조합!

🥉 3위: 살구 크랜베리 크림치즈 깜빠뉴 (7,800원)
살구의 달콤함과 크랜베리의 새콤함이 어우러진 촉촉한 깜빠뉴.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 고급스러운 디저트 느낌까지!

🥖 추천 메뉴
앙버터 바게트 (5,800원): 촉촉한 바게트와 달콤한 앙금, 버터의 환상 조합

소금 치아바타 (4,800원): 은은한 버터 향과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담백한 치아바타

초코 치아바타 (6,000원): 진한 초코가 가득,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

얼그레이 깜빠뉴 (6,800원): 깊고 진한 얼그레이 향과 크랜베리, 캐슈넛의 조화!

 

 

 

 

🥖 깜빠뉴·치아바타 맛과 보관법

수밀 블랑제리는 정말 담백하고 깊은 맛이 느껴지는 깜빠뉴와 치아바타를 제공합니다. 새벽 2시에 시작되는 반죽부터 숙성까지 모든 과정이 정성스럽게 진행되며, 한입 먹을 때마다 고소한 풍미가 가득 느껴져요.

✔ 보관 꿀팁 : 다 먹지 못한 빵은 지퍼백에 밀봉 후 냉동 보관!

에어프라이어 190도에서 살짝 데우면 갓 구운 듯한 식감 유지 가능

 

 

처음에는 '빵을 굳이 줄 서서 먹어야 하나?' 싶었지만, 직접 맛을 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깊은 풍미가 매력적입니다. 수밀 블랑제리는 한 번 방문하면 다시 찾게 되는 마성의 빵집! 다음번에는 새로운 메뉴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또 방문할 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