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주일 만에 돌아온 치팅 데이!!
아 일주일부터 뭐 먹을까 고민했지만
결국은 고기였어요 ㅋㅋㅋㅋ
난 역시 밥보다 고기 ㅋㅋ 고기는 단백질이잖아 ㅋㅋㅋ
(이날 두끼 식사로 인해 밤에 2시간 운동, 다음날 아침에도 공복 1시간반 운동... 헬을 경험했습니다 ㅜㅜ)
집에서 고기 구워 먹는 걸 극험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고깃집은 못 가겠더라고요 ㅠㅠ
노브랜드에서 삼겹살 9900 짜리를 구매! 약 600그램으로 3개로 소분되어 있으나
역시 오늘 한 번에 둘이 다 구워 먹었어요
아 치팅데이여...
정신없이 야채를 씻고 굽느라 사진 한 장이 없고
먹기 전 사진만...쌈장 좀 찍어먹었어요 ㅠㅠ
평소엔 안그런데 ㅋㅋ 두부면 아주 쬐금에 비빔면 소스 쫙 냠냠~
야채는 깻잎, 상추, 적겨자(나의 최애 쌉싸름), 아스카라거스!!
화려만 야채의 콜라보!!
정신없이 끝도 없이 먹었는데
대충 보니 한 끼에 1800칼로리 푸핫
(내 입은 죄가 없다...)
먹기만 해서 진짜 사진이 달랑두개 :)
여기 아래부터는 개인적인 kfc와 라이더에 대한 불만이 하나 가득이에요
좋은 글만 보는 게 좋은데 죄송합니다 ㅠㅠ
불편하신 분은 그냥 휙 요기 포스트에서 나가셔서 좀더 행복한 글에 시간을 할애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제가 치팅데이라 유난히 심통이 났어요 ㅋㅋ)
아니면 불만 가득 타워버거 대신 행복 가득한 쉑쉑버거를 봐주세요^^
눈호강합니다^^
본격 분통 포스팅 시작!!
또.. 오늘 무슨 변덕인지
2차 치팅데이 발생 하:)
갑자기 빅맥이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그 마요네즈 양념에 짭조름 그리고 프렌치프라이의 조화 :)
그래서 배달하려고 했더니... 음 우리 집은 딜리버리가 안되는..ㅠㅠ
그래서 차선책으로 KFC 후..
여기서 멈췄어야 했는데, 사건의 발단이...
5시 13분에 결제하고 5시 반쯤 배달 중이라고 뜨는데 음....
6시 15분이 돼도 안 오고,,, 친구는 슬 집에 가야 하는데 전 초조해집니다 ㅠㅠ
급 비도 많이 오고요 ㅠㅠ
해당 매장에 전화했더니, 30분에 출발한 게 맞는데
라이더님이 중간에 어디 들르는 거 같다고 좀만 기다려달라고,
지금 우리 집 오고 있다고,,,,,(매장이랑 우리 집이 조금 먼 건 맞는데,, 이 정돈 아닌데ㅡ)
그리고 취소하려고 KFC 본사 전화하던 중 6시 30분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매장 직원분은 배달은 쿠팡 이츠를 이용해 달라고
그럼 다른데 안 들르고 한 번에 온다고....
그럼 KFC 어플에 쿠팡 이츠를 연결해 주시던지...
그냥 어플로 시키면 간편하니 시켰는데
어플은 이용하지 말아야 하나 봐요 :)
라이더님은 마스크도 안 쓰고 가져다주시고,
난 마스크 쓰고 받으러 나갔는데...
비도 오고 하.. 뭐라 뭐라 말씀하시는데.. 후...
고생하시는 건 알겠는데 기분은 별로였습니다.
진짜 미지근했지만 결국 그냥 먹었습니다.
친구도 얼른 집에 가야 하고, 후
(타워버거 칼로리 :584kcal )
사진에도 영혼이 없어요 ㅠ
kfc 진짜 별로야.. 어렸을 때 진짜 좋아했는데..
맛도 예전이랑 다르고 (사심가득)
역시 맥도날드나 쉑쉑이 나아... 맞아 내가 잠시 잊고 있었어
쿠팡이츠로 쉑쉑 시키는 건데 후....(개인적인 견해^^)
(라이더님께도 직원분께도 뭐라 말씀은 못 드렸지만 식은 햄버거는 다시 못 먹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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