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하네다공항 - 오키나와 나하공항 JAL이동 후기(feat.도쿄바나나 로아스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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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도쿄 하네다공항 - 오키나와 나하공항 JAL이동 후기(feat.도쿄바나나 로아스초코)

by 도리돌스 2023. 1. 29.

<이동 여정>

긴자 호텔- 하네다공항(JAL) - 나하공항 - 택시 -afternoonhotel

 

긴자 호텔(?) inthehood 호텔 / 츠키지시장 근처 / 디테일 대박 숙소

 

 

여행 가서도 강행군에 6~7시에 일어남!!!

새벽에 일어나서 눈뜨자마자 씻고 편의점행

쇼핑을 해옵니다!

아침은 꼭 먹는 스타일!

라면에 알차게 반숙란도 넣어서 냠냠

지하철 타고 가는데 잘못 타서 중간에 내려서 갈아탔지만 뭐 그래도 3시간 전에 도착한 거 실화 ㅎㅎㅎㅎ

성격 급한 남편 덕분에 아주 여유롭습니다.

 

 

 

JAL 국내선 할인 항공권 예약

 

하네다-나하(JAL) : 2인 292,200원

 

일본항공 (JAL), 전일본공수 (ANA)은 외국인 운임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결제했을때 ANA는 특별히 싼걸 못느꼈는데 JAL은 거의 피치항공과 비슷한 가격이여서

바로 JAL로 결정했습니다.

2022년 12월에 여행 2주전 예약했을 때 상황이여서 다른 분들과는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요기 링크는 기존 JAL로 들어가는 거랑 가격이 다르게 보이는듯 합니다.

외국인이 자기 국가와 왕복항공권이 있는경우 일본 국내 이동시 할인 운임을 결제할 수 있다는 조건입니다.

https://www.jal.co.jp/krl/ko/world/japan_explorer_pass/kr/

 

 

 

 

하네다공항 국내선 탑승기

일본 국내선도 셀프체크인 + 짐도 셀프로 붙입니다.

셀프지만. 우리가 너무 버벅거려서 친절한 직원분이 체크인부터 짐 수속까지 다 해주셨어요!

아리가또고자이마스!

 
 

근 10년 넘게 나의 단거리를 함께한 자세히 보면 코팅지까지 다 벗겨진 나의 라임 캐리어 ㅎㅎㅎ

사야지 사야지 하는데.. 뭔가 새로 사기 아깝네 ㅎㅎ

우리가 움직인 날은 일요일이었는데

일본 분들도 여행 갔다가 오시는 분들이 많은지 아주 분주합니다.

오키나와는 도쿄보다 쇼핑할게 별고 없고 선물 먹거리도 사기 어렵다고 해서

도쿄에서 바리바리 쇼핑을 했는데요!

1. 하네다 공항의 터미널 간 거리가 좀 돼서 터미널을 꼭 잘 확인하시고 가셔야 합니다(저희는 2터미널)

여유 없으시면 낭패!!!

2번 3번 확인하세요!

2. 하네다 국내선은 일단 출국 수속하고 들어가면 살게 전혀 없어요... 밖에서 해결하세요

아주 간단한 편의점 정도만 있어서

살 거는 다 밖에서 먼저 사야 합니다.

3. 하네다공항에 국내선에서 가운데를 중심으로 오른쪽은 출국하는 곳이고 왼쪽은 쇼핑몰이 있습니다.

왼쪽 쇼핑몰 쪽에 도쿄 바나나 로이스 등 살게 좀 있습니다

죄다 선물용 식품을 팔고 있어요! 여기는 도쿄 바나나가 없는 줄 알고 신주쿠 터미널 어딘가 편의점에서 도쿄 바나나 모셔왔는데... 보고 살짝 슬펐습니다 ㅎㅎ

초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로이스 초코칩? 을 사 옴

(한 개 먹고 초코 좋아하는 동생 드림)

4. N.Y.C. sand?

출국 수속 기다리는데 뒤에 줄이 뭔가 계속 긴 거예요... 현지인들이 줄 서서 사길래 뭔가 해서 한 번 사봤어요

버터 쿠키에 초코로 흑설탕과 생크림을 사용한 캐러멜을 감싸 샌드라는데 캐러멜이 쭉 늘어난다고 한다.

난 그냥 달았다. 진한 커피랑 먹으면 맛있으려나...

 
 

 
 

도쿄 국내선 쇼핑몰(?)에 선물용 간식 살 것들이 엄청 많았다.

잘 알지 못해 아쉬웠는데..

초코가 많았던 듯!

여하튼 시간이 남아서 여기저기 계속 둘러본다 ㅎㅎ

역시 드럭스토어가 있고 뉴에라가 자판기 있음

 
 
 
 

출국 수속하는 층 아래에 편의점이 있어서 거기 가서 또 주전부리 냠냠

(출국 수속하는 층에는 편의점은 없음)

아침이 부실했다....

드디어 비행기 타러 들어가서 대기...

일본 와서 복숭아 물은 먹어봐야 할 거 같아서 편의점에서 하나사봤다

맛은 그냥 달달한 복숭아 음료?

 
 

도쿄에서 오키나와 가는 JAL은 갑자기 출국 게이트가 바뀌어서 급 진땀이 났지만

2-30분 정도 지연되어도 결론적으로는 잘 탑승했다

"출국 게이트 마지막까지 잘 확인하세요!"

나중에 한국 갈 때는 1시간 반 이상 지연..... 제주항공 ㅋㅋㅋ

그 썬 다음에 풀어보겠다.

화장실 기다리는데 동그란 창문이 있길래 찰칵

내 손 눈치 없이 무엇?

난 답답한 걸 못 참아서 복도 쪽에 항상 앉는데..

복도 쪽에서 창문 바깥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일본 승객님 손 감사하게 출현

 
 
 
 

드디어 오키나와에 도착했다!

날이 개고 있는 거 같아 다행이다

JAL 고마워..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이 정도는 괜찮아! 넌 그래도 JAL이잖아!

일본 국내선 비행기를 탈 줄이야 ㅎㅎㅎ

하네다공항-나하공항 약 2시간 30분

인천공항-나하공항​ 약 2시간 20분

 

인천에서 오는거보다 조금더 걸렸다 ㅎㅎ

 

 

나하 공항에 잘 도착해서 짐찾고 바로 택시를 탔다!

애프터눈 호텔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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