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아울렛 갔다가
정말 오랜만에 카페 투어를 다녀왔어요!
좋아좋아 너무 좋아요!
한 달에 한 번은 카페 투어를 다녀와야 합니다!
그래야 힐링이 돼요
주말에 8월부터 찜콩하고 못 가본
아레볼에 다녀왔어요!
*파주 카페 아레볼
매일 10시~22시
마지막 주문 21시
*브런치 메뉴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주차장 보유
몇 년 전에 요 아래 <카페 아늑>에 갔다가
정말 힐링하고 온 적이 있었는데요
정말 바로 근처에 생겼더라고요
토요일 1시쯤 방문했는데요!
층마다 사람이 꽉 찼는데
그래도 젤 위층은 그나마 한산했습니다.
4층까지 있고 옥상을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저희는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주차는 위아래 구역이 구분되어 있는데
카페가 아래쪽이라 경사가 좀 있으니
운전에 미숙하신 분이라면
그냥 위에 대시는 걸 추천드려요!
굉장히 친절하게 주차 안내해 주십니다!
경사가 심한 도로는 열선 도로(스노 멜팅)로
겨울철에도 걱정이 없다고
안내 표지판을 만드셨더라고요
어쩐지... 너무 경사가...
사장님이 만반의 준비를 하신 정성이 느껴집니다
메뉴판을 사진을 찍지는 않았네요 ㅎ
요기 빨간색이 명품 커피 머신이라고 다른 데서 들은 거 같네요!
메뉴 주문
아메리카노 두 잔 6,500*2
레츠아레볼 29,000
가격은 좀 사악하쥬~
뷰값이려나...
베이커리도 가격이 좀 있습니다.
창가 바로 앞 소파는 모두가 노리는 명당입니다.
처음엔 못 앉았다가 커피 먼저 받아 사진 찍으니
저 앞에 커플이 퇴청하셔서 명당을 차지했습니다
운명의 자리! 두둥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통창 아래쪽이 뿌였죠?
거기 불투명 처리를 하셔서 외부의 복잡한 도로 모습은 안 보이더라고요
소파에 앉으면
도로의 가린 부분이 한강과 연결돼서
뷰를 더 멋스럽게 하더라고요
카페 사장님의 세심함이 보이는 인테리어
멋집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먹방
아주 푸짐하죠?
<레츠 아레볼>
가격에 걸맞게 다양한 음식들이 나와요~
소세지라 베이컨은 조금 짰지만
감자나 옥수수 버섯 등으로 보완해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5천 원만 저렴하면 좋겠다 싶었지만....
만족입니다.
아 그리고 오후엔 햇빛이 많이 들어서
잠시 졸았어요
옆에 아저씨가 왜 거기서 주무시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정말로 여유로웠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카페 투어 힐링
여기는 진짜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가격은 사악해도 4층의 한강뷰가 마음에 쏙 드네요~
와이파이도 되고 화장실은 특정 층에만 있으니 안내판 잘 확인하시고요
그럼 오랜만에 카페 투어를 마칩니다!
11월, 매년 가는 은행나무카페에 꼭 가려고 하는데요!
11월 카페 투어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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