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무화과 타르트
요새 시국이 시국인지라 콜드브루 원액 만 사서 집에서 즐기고 있었는데
오늘은 드디어 무화과 타르트가 나왔다는 인스타 소식을 듣고 급하게 방문했어요!!
다이어터라 디저트를 항상 멀리했는데 무화과는 그래도 낫지 않을까라는 태평양같이 넓은 마음으로 ㅎ
(나에게 관대해 ㅋㅋ)
일단 오늘도 꽉 찬 디저트 창고!!
침이 꼴깍
장난감인가요? 너무 예쁘다
여기 파티쉐님 진짜 최고인 듯 ㅎㅎ
오늘 같이 화창한 날씨에 한강에서 돗자리 깔고 한입 하고 싶은 비주얼이에요 ㅠㅠ
(못 나가 놀아 아습..)
어쨌든 무화과 타르트와 따듯한 아메리카노 하나 테이크아웃해 왔어요^^
여기 커피 테이크아웃 컵 ㅋㅋ 너무 갖고 싶었는데 따순 음료를 마셔서 겟 ㅋㅋ
자 이제 어제 산 이케아 테이블 매트에 한상 차려봅니다
박스를 조심히 열어봅니다 히힛
안뇽~ 너를 위해 몇 번을 카페에 전화했는 줄 아니? ㅋㅋ
사진 또 찍고 찍고
정신없이 사진 삼매경
달달한 타르트에 은은한 무화과와 크림❤️❤️❤️❤️
진짜 존맛존맛
예전에 부산에 유명한 타르트집에서 먹은 이후
오랜만에 타르트 앓이
이 크림맛 뭐죵?? 쟁여놓고 먹고 싶은 맛
(무슨 티 맛인 건지 타르트 맛인 건지.. 실은 전화해보고 싶었는데 꾹 참음.. 세상 소심해서 ㅎㅎ)
무화과 타르트 칼로리는 얼마려나... 달달한 맛이 어마어마할 거 같아서....
일단 이건 한 끼로 먹었어요 ㅋㅋ
(디저트를 위해 끼니를 포기한 다이어터)
통밀빵 한 조각과 함께 야미~
자주 못 먹는 게 아쉽
그. 리. 고
며칠 전에 쿠폰 10개 다 찍어서 오지라떼 한 잔~
(3주 만에 매장에서 한 잔, 3주 넘게 집콕했더니 너무 답답해서 ㅠㅠ 한 시간만 )
10개 찍은 쿠폰으로 오지라떼 한 잔하고 콜드브루 원액 사니 쿠폰 하나 더 찍어주셨어요^^
감사해서 하나 더 찍어주셨데요! 세상 따수운 마음^^
그리고 오늘 따아 또 도장^^
(여기 갈 때마다 호주 여행 생각이 너무 나서 클라우드에 여행 사진을 또 한 번 꺼내봅니다 ㅎㅎ)
동네에 요런 카페 생겨서 너무 좋아요!
(밀풰유 이런 거도 유명한데... 2달 뒤 다이어트 보상으로 함 다시 먹어볼게요 ㅠㅠ)
다들 힘들지만 요렇게 힐링하며 잘 버텨보아요!!
(진짜 내 돈 내산 ㅋㅋ 카페이스트 우드 찐 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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