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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행 첫째날: 롯데리조트/명가횟집/외옹치바다향기로

속초여행 둘째날: 설악산케이블카/신흥사/속초시장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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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오늘은 바다 구경 실컷 하는 날입니다

개인적으로 파란 동해바다를 너무 좋아하는데 멀어서 아쉬웠습니다!

속초에서 고성으로 드라이브하면서 예쁜 바다는 내려서 구경했습니다

 

 

 

 

바다 색 보이시나요? 역시 동해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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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부모님들은 왜 비싼카페를 부담스러워하셔서 여행중 딱 한번 카페를 방문했습니다(원래 1일 1카페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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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카페, 스퀘어루트

건물 외형이 미래에서 온 느낌 이랄까요

 

 

 

가지롱비치 푯말은 당장이라도 해변으로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야외 좌석도 있고 바다로 나갈수도 있습니다

 

 

 

 

1층 내부모습입니다 통창으로 속이 시원하네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좀 있네요~

 

메뉴는 따로 찍지않았지만

따듯한 아메리카노 5천

따듯한 라떼 6천원

에이드 7천원대

우유팥빙수 9천원

(1인1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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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팥빙수를 주문하고 루프탑으로 올라갑니다! 루프탑은 4층인데...엘레베이터가 없어요 ㅜㅜ (엄마 미안....)

 

 

 

시원한 라떼와 함께 찍은 바다뷰 보이시나요!?

햇빛이 좀 뜨거웠지만 뷰는 정말 예술이에요

 

 

 

좌석이 계단쪽에도 있고 여러개 있는데 최대한 해를 피해서 앉으세요!

정말 멋지지않나요? 계단 올라간 보람이 있어요!!

곳곳에서 가족들 프로필 하나씩 건졌습니다

(해가 뜨거움 주의)

 

 

 

 

 

 

 

아이 신나!! 카페에서 신나게 놀다가 이번엔 화진포로 올라갑니다!!

 

 

화진포는 강과 바다를 동시에 만날수 있는 곳으로 화진포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파란 바다를 만날수 있다. 

 

 

 

12시쯤 갔더니 밀물과 강이 만나 이렇게 물의 파동이 만나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 가운데 있으면 모래등(?)이 있어 그 위에 있으면 양쪽의 파동을 느낄수 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파도가 쎄니 주의하세요 넘어져서 옷버릴까바 조심조심 하하:)

 

 

 

모래등에서 이런 조개를 많이 볼수 있어요! 강 하류와 바다가 만나는 얕은 곳에서는 아저씨들이 손낚시를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여긴 진짜 또 가고 싶었어요!

 

 

 

근방에 김일성별장 이기붕별장 이승만초대대통령별장이 있다 (가보려면 화진포역사안보 전시관 통합권을 끊으면 된다 성인 3천원)

저는 별로 관심이 없어 가지 않았지만 역으로 이런 별장이 있다는건 정말 그 경관이 뛰어나다는 뜻이 아닐까 싶어요!

 

다시 속초로 들어오는 길에 배고파서 폭풍 서치 끝에 막국수집을 찾았습니다! 다들 배고파서 예민 ㅜㅠ 진짜 맛없으면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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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삼교리동치미막국수

강원 고성군 죽왕면 문암항길 51지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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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0:30 - 18:30 *8월11일 (정상영업)*//*8월18일,25일 (휴무)*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음식은 나름 정갈하고 시원했습니다!

저기 맛나게 먹는법 보이시죠? 진짜 저렇게 먹으면 기똥찹니다! 동치미국물이 진짜 찐이에요!!

예민했던 마음을 달래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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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 8천원

황태무침 1.5만원(음 이건 추천하지는 않아요...황태가 어디있나요 ㅠㅠㅠ 후회했어요 양념은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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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체크아웃과 낙산사를 들렀습니다

일단 체크아웃을 위해 다시한번 리조트를 둘러봅니다. 오늘은 인터풀과 로비도 사진찰칵~

 

 

 

어떤분들은 수영장에서 거의 화보수준의 촬영을 하시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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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 낙산사로 떠납니다!

중학교때 수학여행 온 기억이 있어요 ㅋㅋ 그때는 엄청 뛰어다녔는데 이젠...헥헥 왤케 힘듦

 

 

저희는 해수관음상에 갔다가 홍령암에 가보려고 합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예쁜 연꽃이 보여요~

 

 

 

 

조금 힘들지만 해수관음상을 보입니다

여기서 내려다 보는 바다뷰가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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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더워서 여기서 아이스크림(덥다면 꼭 먹어야함 ㅋㅋ 먹을수 밖에 없어요)하나씩 입에 물고 그늘에서 다들 숨을 돌려요. 그럴수 밖에 없어요 하하:) 그리고 여기에서 타종도 해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홍령암에 갑니다

가는길 바다뷰는 역시 멋지구여

마지막날이라 사진에 대한 열정이 빠져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어렸을때 왔었는데 전혀 기억이 나지않내요 하하:)

이렇게 속초고성여행이 끝났습니다

6월초에 평일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많지않아 다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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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속초시장에서 서울까지 공수해온 만석닭강정 ㅋㅋ 어려운 시기 끝나면 또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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