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와 신강남 볼일을 신속하게 본 후
점심을 먹으려고 파미에스테이션 지도를 한참을 봤다! 몇 년 전만 해도 여기 맛집도 많고 핫 한곳도 많았는데... 고투몰이나 백화점 식품관 등 리뉴얼 완료로 그쪽도 먹을게 많더라! 음 그 생각 못 하고 파미에스테이션을 무작정. 지도를 보고 좀 후회했지만 다리가 아파서 여기서 해결해야겠다
무월식탁 선택 이유! 한식 고기가 먹고 싶었다. 네이버 후기가 괜찮길래...
무월식탁은 2층에 있어요!
아 근데 문화센터 개강한 건가... 사람이 생각보다 있어서 ㅠ 마스크 완전 철통 무장...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좀 있었지만 마지막 한자리 앉았다! 세이프~ 종업원이 테이블을 잘 닦고 손님을 맞이하더라고요! 그 스프레이는 소독약이 맞겠죠!? 전반적으로 모던한 인테리어로 만족스러운 분위기입니다!!
메뉴판을 안 찍어서 네이버에서 퍼 왔습니다!
우리가 갔을 땐 낙지가 베스트가 아니었는데... 이건 언제 건지 모르겠네.
난 고기가 먹고 싶어서 한방 바비큐보쌈 동생은 제주 흑돼지 제육쌈밥!!
한 15- 20분 정도 기다려서 밥이 나왔어요!
4가지 반찬에 쌈 야채 그리고 한방보쌈과 밥, 국! 깔끔한 세팅이 무난합니다!
갑자기 국 이름이 생각은 안 나지만 국물 맛이 진하니 맛났어요!
국물 맛을 본 뒤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보쌈 역시 맛났어요!
양은 적절했고요 한방의 느낌은 못 느꼈지만 맛있었습니다! 옆에 배추랑 야채와 적절히 같이 먹었어요!
총평
배부르게 잘 먹었지만 남성분은 좀 부족하실 수도 있겠네요!
1만 원이 넘는 금액은 좀 비싸다고 생각 들었는데, 파스타 생각하면 적정한가 싶기도 하고..흠 근데 직장인 점심으로는 부담스러울 듯. 그냥 백화점 방문 시 먹기는 괜춘.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깔끔했어요. 백화점 간 김에 먹을만합니다!
무월식탁 파미에스테이션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118-3
예약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스테이션 2층 FP215호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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