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준비 - 런던에서 파리 이동 방법 5가지 (유로스타, 비행기, 버스, 자동차,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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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럽여행 준비 - 런던에서 파리 이동 방법 5가지 (유로스타, 비행기, 버스, 자동차, 페리)

by 도리돌스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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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을 준비 중이신가요? 런던과 파리를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동 방법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될 거예요! 처음엔 유로스타(기차)를 예약하려 했지만, 더 저렴하거나 편리한 방법이 있을까 해서 다양한 옵션들을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런던에서 파리까지 가는 5가지 방법, 유로스타, 비행기, 버스, 자동차, 페리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어떤 방법이 여러분의 여행에 딱 맞는지 함께 찾아보세요!
 
 

목차

     
     


     

    런던에서 파리 이동 방법 5가지 

    유로스타(Eurostar)

     

    @ Umair Dingmar 출처 unsplash

     
    대중적이고 빠른 방법은 해저터널을 지나는 기차(유로스타)로 도심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15년 전에 탔었는데 실제로 터널 안은 깜깜해서 아무 느낌이 없어요. 바로 꿀잠 주무시면 됩니다.

    시간 : 약 2시간 15분
    위치 :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역에서 출발, 파리 북역 도착
    비용 : 50~
    예약사이트 : 유로스타 공홈

    자세한 유로스타 예약 후기는 아래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유럽여행 준비 파리 런던 유로스타 예약 방법 좌석 꿀팁

    유럽에서 파리 런던 이동을 계획하신다면 유로스타를 많이 선택하실 텐데요! 유로스타 예약 방법과 좌석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유로스타를 선택하는 이유? 제가 이전 콘텐츠

    brighth.tistory.com

     
     
     
     

    비행기로 이동

    @ Gus Ruballo 출처 언스플래시

     
     
     
    런던 히드로 공항(LHR)이나 개트윅 공항(LGW)에서  파리 샤를 드골 공항(CDG)이나 오를리 공항(ORY)에 도착하는 비행기로 운행  항공편이 많습니다. 

    시간 : 약 1시간 15분
    비용 : 10만 원대부터 있으며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공항으로 가는 시간과 보안 검색 절차 등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버스로 이동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의 하나로 런던의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서 출발하는 여러 버스 회사에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야간 버스 이용 시 숙박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 7~9시간 장시간 불편한 좌석에서 보내야 하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11시간 걸린다는 후기도 봤어요)

    omio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니 직항(바로 파리?), 경유의 버스 편이 있습니다. 가격은 바로 파리로 갈 경우 28유로입니다.(2024 9/3 기준)

    경유와 직항 버스편으로 omio에서 가져왔어요

     
     
     
     

    자동차로 이동

    구글 지도에서 자동차로 검색하니 해저터널로 안내해 줌

    파리에서 런던까지 약 283마일, 약 455km

    자동차로 직접 이동 시 도버에서 칼레로 가는 페리를 타거나 유로터널을 통해 이동할 수 있네요. 자유롭게 일정을 조정해서 다른 도시를 들러 갈 수 있지만 페리 이용료나 터널 통행료에 피곤함까지 더하면 좋은 방법인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페리로 이동하는 방법

    @ Maurice Pehle 출처 언스 플래시

    페리를 타고 도버에서 칼레로 간 다음, 파리까지 기차나 자동차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페리를 타기 위한 런던과 파리에서의 여정을 느긋하게 즐기며 유럽 바다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이동시간 : 약 7~10시간 +환승 시 더 소요될 수 있음
    유럽에서는 기사가 최대 운전시간을 14시간을 넘길 수 없기 때문에 더 장시간 길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directferries.com


    출처 directferries.com

    하나를 임의로 검색해 봤더니 한화로 약 5만 원 정도 하네요. 하지만 여기에 도버까지 이동, 칼레에서 파리까지 이동을 더하면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을 듯합니다.

    런던에서 파리까지의 여행은 단순히 이동이 아니라, 그 과정 자체가 하나의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을 떠나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질 때의 설렘은 잊을 수 없을 거예요. 비행기를 타면 하늘 위에서 유럽의 풍경을 내려다보며 빠르게 도시를 연결할 수 있는 편리함을 느낄 수 있고요. 버스나 자동차를 이용하면 더 긴 시간이 걸리지만, 도로 위에서 마주하는 유럽의 작은 마을들과 자연 풍경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을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저는 가장 대중적인 또 유로스타를 선택했습니다. 페리 여행도 낭만적이긴 한데 그 정도 시간과 체력의 여유가 없을 거 같아서요.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나요? 각자의 여행 일정에 따라 잘 선택하시길 빕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그 여정이 여러분의 유럽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다음에는 다른 유럽여행 준비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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