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뮤지엄 도산 (주말 오전 주차 웨이팅 대기시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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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눈이 엄청 많이 온 어느 날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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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베이글 요약 정보*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캐치 테이블로 줄 서기가 가능해요

그런데, 주말에는 불가능해요

(이걸 모르고 9시에 캐치 테이블만 보고 있었네요)

주말에는 무조건 줄 서셔야 합니다.

근데 포장은 줄 많이는 안 써요(상황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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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베이글 뮤지엄 도산점

주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 168길 33 1, 2층

매일 : 8시~18시 (공휴일 정상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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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테이블 원격 웨이팅 : 월~목 오전 9시

금/토/일 현장 대기 등록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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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하면 운 좋으면 주차 가능하다고 함

발렛 오전 10시 이후~ 매장 옆 스플렌디노에서(검은색 부스)

안될 경우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 : 대성 유료주차장, 도산공원 노상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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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엄청 펑펑 와서 그런지

줄 서있는 사람은 대부분 외국인이었던 거 같습니다

9시 20분쯤 도착해서 약 3-4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친절하신 직원분이 춥다고 손난로를 주셔서 마음이 참 따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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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은 종류가 참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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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공부해간 대로 블랙올리브베이글/쪽파프레첼/포테이토치즈 베이글, 잠봉/브릭레인샌드위치, 음료 2, 수프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무려 6만 원 정도

먹고 남은 것들은 직원에게 말하면 포장박스를 줘서 직접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어 다양하게 시켰어요!

(집에 가서 먹어도 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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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카페 진짜 오랜만인데요

베이글을 떠나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브랜딩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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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에는 쪽파는 좀 텁텁한 맛이 있었고요. 포테이토는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그리고 브릭레인 샌드위치(꾸덕꾸덕한 크림치즈를 샌드한 고소한 참깨 베이글에 꿀 뿌려 먹는)가 저는 제일 좋았어요!

크림치즈에 달달구리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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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포장해 온 것도 함께 구매한 크림치즈랑 함께 먹으니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유명한 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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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 치즈랑 브릭레인 이거는 다음에 또 먹고 싶습니다.

하지만 웨이팅은 다시 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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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여행객 테이블 잠시 자리 비우셨길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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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 굿즈 샵이 있어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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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전 쪽파프레첼베이글은 안 맞음

하지만 분위기가 다한 런던베이글뮤지엄도산

역시 브랜딩의 가치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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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보다는 희소성을 중요시한다는 런던 베이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