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민닭갈비] 전현무계획 닭갈비! 평일 오픈런 꿀팁 후기 (재료소진시 못 먹음)

 
춘천 시민닭갈비, 전현무계획 닭갈비? 오픈런 필수 맛집!
춘천 하면 닭갈비가 빠질 수 없죠! 하지만 수많은 닭갈비집 중에서 현지인들도 찾는 찐맛집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석사동 시민닭갈비! 최근 전현무계획 닭갈비 맛집으로 방송에 소개되며 더욱 유명해졌는데요. 하지만 방송 후기가 아닌, 직접 다녀온 내돈내산 리얼 후기와 함께, 예약 없이 오픈런으로 먹는 꿀팁까지 전해드립니다!

 

시민닭갈비 위치 & 영업시간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벌말길 92
주차: 매장 앞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영업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휴무일: 매주 수요일
재료 소진 시 조기 품절될 수 있음!

석사사거리에서 가깝고,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좋아요. 춘천역 경춘선(ITX)에서 차로 10~15분 거리!

 

평일 오픈런 꿀팁

서울 서쪽에서 9시 30분쯤 출발, 춘천 시민닭갈비에 11시 10분쯤 도착했어요! 그런데 이미 테이블의 반 정도가 차 있더라고요. 의자 테이블이 7개 정도 좌식 테이블이 3개가 있는데 좌식 테이블은 1개당 2팀이 앉을 수 있어요! 그러니 총 13 테이블을 최대 한 번에 받을 수 있겠네요.

월요일인데도 이 정도 인기일 줄이야! 닭갈비가 익는 동안 심심해서 들어오는 손님에 신경이 쓰이다 보니 얼마 만에 만석이 되고 손님이 들어오는지 확인했어요.
📌11시 10분쯤 도착 시 의자 테이블 착석
📌11시 25분에 만석! 이후 대기 명단 작성
📌 11시 40분에는 재료 소진으로 오전 재료분 마감으로 대기불가
📌 예약 불가능, 오후 5시 오픈 재방문 추천

 
방송 이후 인기가 많아져서 앞으로는 더욱 오픈런이 필수일 듯해요. 방문 예정이라면 11시 이전 도착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주문 메뉴

 
 
저희는 성인 4명인데 닭갈비 3인분, 우동사리 2인분, 볶음밥 2인분 시켰어요. 양이 많기도 하고 우동사리와 밥 탄수화물파가 많아서 그렇게 시켰는데 소신 발언하자면 전 닭갈비 3인분+닭내장 1인분에+볶음밥 1~2인분 어떨까 싶네요. 전 우동사리를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닭이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어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탄수화물파 일행은 마음에 들어 했으니 개인에 취향에 맞춰서 하면 좋을 거 같아요.
 
닭갈비는 익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려요. 직원분들이 중간중간 직접 볶아주지만, 눌어붙을 수 있으니 한 번씩 뒤집어주세요! 양념 색만 보고 간 조절하는 사장님! 역시 현지인 맛집다운 내공이 느껴졌어요.
 

 
 
닭갈비 야들야들 + 간이 딱 맞아서 부모님도 좋아하셨어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동치미 국물이 닭갈비와 완벽한 조화였고 쌈과 함께 먹어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역시 닭갈비에 볶음밥은 국룰! 꼭 지켜주세요!
 
 
 
 

시민닭갈비 방문 전 필수 오픈런 꿀팁!

평일에도 당분간은 11시 오픈런을 추천!
(재료 조기 소진으로 애매하게 가면 못 먹을 수 있음)

 

 
정말 깨끗하게 다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