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매버릭
개봉일 : 2022년 6월 22일
감독 : 조셉 코신스키
탐크루즈 내한 예정일: 18일 예정
- 한 줄 스토리 : 한때 잘 나간 전설의 파일럿과 자신감 넘치는 MZ 에이스 파일럿들의 뻔하지만 스릴 넘치는 비행
- 한줄평 : 중박 이상/스크린 X로 보면 더 웅장함 추천 (영화를 만든 정성과 노력에 감사)
- 탑건 쿠키 유무 : 없음
<메인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Mrj9XACVJ8U
남편의 탑건 사랑으로 개봉 전 시사회 티켓 구매해서 탑건:매버릭 보러 다녀왔습니다!
탑건 시사회 : 영등포 CGV 스크린X / 20시
남편돈남편산임 : 남편이 무슨 굿즈를 갖고 싶다고 해서...
(굿즈는 마지막에 보여드림)
(근데 남들은 이벤트 당첨이 많았다네.. 남편....)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개봉되었지만 우리나라는 6월 엄청난 대박 기대 영화들의 홍수로 개봉이 좀 늦어졌습니다.
(요새 범죄도시2, 쥬라기공원, 브로커 등등 영화에 관심이 없어도 워낙 떠들썩 해서 다들 아시리라...)
여하튼 전 1편은 보지 않았지만 대충 파일럿 이야기라는 거만 알고 있었고 영화 보는 데는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1편을 보지 않았어도 누구나 들어도 알 수 있는 오프닝 음악!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Take My Breath Away~
1986년 탑건 이후 36년 만에 다시 개봉하는 탑건:매버릭
탐크루즈가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의 속편 제작자와 주연으로 나선 영화라니
탐크루즈 좀 대단함. 칭찬함
솔직히 한때 스타의 빛바랜 꿈이라고 생각했던 건 사실....
하지만 영화에 진심인 그의 연기의 열정과 멋있어진 주름을 보고 영화 속 매버릭을 보며 리스팩 하게 되었습니다.
스릴 넘치는 비행씬과 전편의 향수 가득
특별한 스토리를 담는 영화라기보다는 리얼한 비행 전투신 분량이 많아 스릴 넘치는 시원함을 보여주며 전편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큰 보답이 될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스토리는 뻔한 영웅 파일럿 영화!
그 시절 느낌 충만한 파일럿 영화지만 촌스럽지 않은 중박 이상의 영화
1편을 보지 않은 나로선 중간중간 급 중년 로맨스 신이 어색하다고 생각했는데 남편 말로는 1편과 연결되는 스토리라고 합니다.
해변 팀워크 스포츠씬 : 미국 몸 좋은 배우들의 청춘물
탐 오빠와 함께 젊은 배우들의 근육 보여주기 파티는 "SOS 해상구조대 (베이워치)"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
아 역시 미국 영화가 맞구나 싶네요!
다들 몸 관리 엄청 하셨나 봄.
탐크루즈는 진짜 자기관리가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브래들리(마일즈 텔러)
우앙 멋찜! 영화보고 반함! 빈티지(?)스러운 콧수염과 썬글라스가 분위기 찰떡!
이 분도 같이 내한한다고 함!!!!!
스크린X관
우아~ 젤 뒤 벽면에 유리로 된 프라이빗 박스가 화려함! 오페라에 온 줄 ㅎㅎ(촌스럽게)
스크린이 3면으로 되어있는데 시원한 비행, 공중전 당면에 정면 + 좌우 면에 영화가 나오며
비행의 웅장함과 속도감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요건 진짜 모두가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이왕 돈주고 볼꺼면 진짜 추천함.....
일단 리뉴얼해서 그런지 영화관이 쾌적해서 굳굳
마지막으로, 중년의 관객들이 엔딩 크래딧 음악이 올라갈 때까지 스크린을 보며 서로의 평을 진지하게 나누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종평!
좋은 영화관에서 보면 몰입감 있게 비행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
추억 소환 중인 아재들 소리 질러~~~
집에서 보면 글쎄..... 완전 재미 떨어질 듯.....
그리고 탑건 굿즈 : 남편 우리 이제 이런데 돈 쓰지 말자.... 영화관이 좋아서 이번엔 참을게 ㅎㅎ
(이 굳즈 어쩔.........)
<줄거리> 궁금하시지 않은 분들은 스크롤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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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한순간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하늘 위,
가장 압도적인 비행이 시작된다!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탐크루즈)은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된다.
그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매버릭의 지시를 무시하지만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전설적인 조종 실력에 모두가 압도된다.
매버릭의 지휘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자
매버릭은 자신이 가르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 지 모를 하늘 위 비행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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