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보던 OTT는 사라졌다.... OTT 생태계 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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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이야기_영화

온 가족이 함께 보던 OTT는 사라졌다.... OTT 생태계 변화 중

by 도리돌스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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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TV 앞에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미드를 보기 위해 밤을 새본 적이 있다.

모두가 한 번쯤은 경험해 본 이야기이다.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근접해 있는 OTT 서비스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영화산업이 OTT 서비스에 흔들렸다면 블루오션이었던 OTT 서비스는 서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중이다.

영원한 승자는 없었다.

1.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던 OTT가 사라졌다

예전에는 넷플릭스만 가입하면 어른과 아이 모두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OTT의 등장으로 여러 개의 OTT를 가입하는 추세로 변경되고 있다

어른들을 위한 -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지극히 개인적인)

아이를 위한 - 디즈니플러스

그리고 애플티비, KT, 쿠팡플레이, 시즌

처음 넷플릭스가 들어왔을 때 다양한 해외 드라마와 아이들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있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었다

OTT 하나에 그 정도 콘텐츠 면 온 가족이 쓸 수 있는 비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우후죽순 발을 들이는 서비스들에 시청자들은 OTT 다이어트가 나올 정도로 지갑 단속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라는 게 생각만으로 되는 것은 아닌 걸 알고 있지 않나? 나만 해도 2개 이상은 결제 중이다.

슬슬 레드오션으로 불을 켜고 있는 OTT의 새로운 변화가 귀추가 주목된다

2. 새로운 해외 서비스 유입으로 OTT의 지각변동의 서막?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OTT 시장은

  • 시청자들은 코로나 엔데믹을 염원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집 밖으로의 외출이 늘고 있다.
  • 글로벌 업체인 넷플릭스도 1등을 하고는 있으나 11년 만에 가입자가 줄어 지난 4월 대비 40% 이상 가입자가 빠지며 빨간불을 켜고 있다.
  • 더불어 해외 OTT가 국내에 들어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곳들이 많다. (애플티비.... 파칭코는 참 재밌었는데....)

그래서 해외에서 애매한 입지의 OTT들은 한국 시장 진출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결국 그들은 직접적인 서비스 시작이 아닌 협업을 선택했다.

>>개인적으로 한 곳의 서비스만 보기 위해 약 만원 플러스마이너스의 금액을 매월 내기엔 부담스럽다.

<파라마운트> X 티빙

- 이번 달 파라마운트 플러스 티빙과 함께 <파라마운트 + 브랜드관> 런칭

티빙 베이직 요금제 이상 이용자는 추가 부담 없이 사용

- '헤일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신작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스티브 스필버그가 제작한 엑스박스 게인 원작의 블록버스터 시리즈

26세기 (와우......) 배경으로 인류와 외계 종족 간의 갈등을 다른 액션물

>>>개인적으로 좀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오리지널 신작 외에도 <스타트렉:디스커버리 시즌 1> <미션 임파서블> <트랜스포머> 등 파라마운트의 블록버스터들 선공개 중

(넷플릭스에서 넘어온 작품들로 더 이상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없는 작품들이 있다)

<HBO> X 웨이브

워너미디어 운영

우리나라에서도 너무 잘 알려진 '왕좌의 게임''밴드 오브 브라더스''소프라노스''체르노빌'

(개인적으로 체르노빌을 보기 위해 왓챠를 회원가입했던 경험이 있다)

HBO맥스는 당초 한국 단독 런칭을 염두에 두고 지난해부터 인력 채용을 준비했으나 모두 취소했다고 한다.

>>>티빙과 웨이브 발 빠르게 움직이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칭찬함...

재미있는 작품 선정을 부탁드리옵니다~

<출처>

토종 OTT 손잡은 파라마운트+·HBO맥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20601/113737858/3

"이거 보려고 가입했는데”…OTT 계약 종료에 소비자 불만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6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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