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시즌 1을 2022년 3월에 뒤늦게 본 후기
내 취향 : 스릴러물을 선호하고 연애물은 잘 보지 않음. 특히 고전 연애는 안 봄
브리저튼 시즌 1 보게 된 계기 : 유명한 건 잘 알고 있었는데 내 취향은 아니어서 미루다가 볼 게 없어서 보게 됨
브리저튼 시즌 1(총 8화)
OTT : 넷플릭스
오픈 : 2020.12.25
2년 전 크리스마스 오픈으로 많은 여심을 사로잡은 유명한 로맨스물로 전 세계 1위 찍음
장르 : 로맨스, 시대극, 드라마
로튼 토마토 : 토마토 87%/팝콘 71%
정말 간략한 설명 : 1800년대 런던 사교계의 다프네와 사이먼 공작의 사랑 이야기
1. 우선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런 사교계가 있는지 그리고 결혼에 이렇게 목매는지 처음 알았다. 전혀 배경지식이 없어 그런지 내용이 공감 가지 않고 생각보다 빨간 맛이 많이 나와서 몇 번이나 그만둘까 생각했었다.
2. 그래도 계속 보게 된 이유는 '레이디 휘슬 다운'의 존재가 너무 궁금해서 보게 됨(역시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성향) 그리고 보면 볼수록 여주, 남주 너무 매력적임. 서로 보는 눈에 꿀이 뚝뚝 떨어짐
3. 뻔한 로맨스
첫인상이 좋지 않았던 두 사람이 결국 사랑에 빠지고 어려움도 있었으나 다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다
4. 후반부로 갈수록 '레이디 휘슬 다운'의 존재를 밝히기 위해 인물 힌트를 던지는데 좀 더 미스터리하게 집중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로맨스와 인물관계에 좀 더 집중한 거 같다(로맨스 마니아라면 좋아할 수 있음)
5. 샬롯 왕비가 실제로 흑인일까? 실존 인물일까? 아주 생소한 설정인데 음... 이건 잘 모르겠다. 그렇다는 유튜브를 보긴 했는데 이건 정말 궁금하다
6. 브리지튼가의 남자형재중 첫째와 둘째의 얼굴 구분이 힘들다. 개인적으로 거의 5회쯤 됐을 때 얼굴 구분이 가능했으며, 나중에는 화가 역의 배우도 얼굴 구분이 어려웠다. 외국 배우는 너무 어려워.....
7. 조만간 시즌 2가 나온다고 한다. 근데 브리저튼가의 첫째인 앤소니 브리저튼의 사랑 이야기라고 한다. 그! 리! 고 시즌 2에는 사이먼이 안 나온 덴다... 한 3화부터 사이먼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 그나마 볼 이유였는데...
8. 시즌 2에는 '레이디 휘슬 다운'이 밝혀진 마당에 어떻게 전개될지, 사이먼이 없이 어떻게 색시 하게 드라마를 풀어낼지 궁금하다.
총평 : 로맨스 마니아라면 설레서 볼 드라마, 브리저튼 인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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